나자렛집 방문 성탄 대축일 낮미사
대전 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12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자렛집(소녀들의 집)을 방문하여 16명의 소녀들과 함께 성탄절 대축일 낮미사를 봉헌하고, 나자렛집 소녀들이 준비한 공연과 점심을 함께 하며, 소녀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주교는 강론에서 “여러분의 마음이 예수님 나신 마굿간인데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에게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겠다”며 “예수님께서 항상 사실 수 있는 나자렛집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공연이 끝나고 나자렛집 소녀들은 지난 1년 동안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여 만든 성금을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유 주교에게 전달했고, 유 주교는 좋은 책을 많이 사서 읽으라며 도서상품권을 성탄 선물로 주었다.
나자렛집 소녀들은 해마다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여 모아진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하는데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성금을 전했다.
평화신문 정완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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