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6567
  • 글쓴이 : 안효진
  • 작성일 : 2019/11/25
  • 조회수 : 1,847

[가톨릭출판사] <별이 빛난다>

별이

빛난다

가슴뛰는 대림과 성탄시기를 위한 특별한 묵상집

 

자카리아스 하이에스 지음  |  최대한 신부 옮김  |  196면

 

 

성탄을 기다리며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시작된다

동방의 세 현자는 예수님의 탄생을 앞두고 하늘에 특별한 별 하나가 떠오른 것을

보게 됩니다.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베들레헴의 한 구유 안에서 갓 태어난 하느님의

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아기 예수님의 사랑 가득한 눈길과 축복을 받았고, 가슴속에 올바르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픈 갈망이 움트는 것을 느꼈습니다.  

<별이 빛난다>는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자카리아스 하이에스 신부는 모든 이들에게 각자의 삶의 길을 

동반해 주는 인생의 별이 빛나고 있음을 확신하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각자의 별을 

발견하고 그 별이 자신을 인도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맡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이렇듯 이 책은 현자들의 용감한 발걸음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며, 

자신만의 길을 떠나려는 이들에게 생생한 조언과 설레는 영감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대림과 성탄 시기에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며 낡은 것은 떠나보내고 

새로운 것을 과감히 받아들이려는 이들의 가슴에 온기와 용기를 심어 줍니다.

 

별이 빛납니다. 당신은 이 길에 많은 것을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길 위에서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떠나보내십시오! 당신에겐 사랑의 황금과 갈망의 유향과 고통의 몰약이 있습니다.  

그분은 기꺼이 이것들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당신은 그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 본문 중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향해 용감한 발걸음을 내딛다

<별이 빛난다> 저자 카리아스 하이에스 신부는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심한 내적 

갈등을 겪게 됩니다.  자신의 인생길이 자신을 어디로 이끌지 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 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고,  

어느 날,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명확한 표징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자신만의 베들레헴이라 이름 붙이고 자신의 갈망에 따라 과감히 출발합니다.  저자는 별을 따라 떠난 동방 박사 세 사람의 여정과 자신의 산티아고 순례 경험담을 같은 호흡으로 담아내며 생생하고도 실용적이며 진솔한 한 편의 순례기를 완성했습니다. 

대림 시기에 간접적으로나마 나만의 순례를 떠나고 싶은 독자들이 있다면 

이 책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펼쳐 보듯, 설렘 가득한 대림절 달력을 꺼내 보듯

매일매일 일정량의 글을 읽는 독서는 몰아치듯 읽기보다 때로 감미롭습니다. 

<별이 빛난다>는 한꺼번에 읽기보다는 조금씩 아껴서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대림 시기가 시작되는 12월 1일부터 성탄을 거쳐 그 다음 해인 

주님 공현 대축일까지 매일 하루치 이야기와 묵상 주제를 꺼내 놓습니다. 

실제로 챕터를 날짜 별로 구분해 놓아 쉬어 읽으며 생각 속에 머물 틈을 줍니다. 

또한  매일의 챕터 끝에 곁들여진 묵상 글귀는 독서의 여운을 좀 더 오래 

간직하도록 돕습니다. 

 

대림 시기를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은 

가족, 친구, 이웃이 있다면 이 책을 건네 보는 건 어떨까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별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선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현자가 베들레헴의 구유 앞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예수님이 그들을 받아들여 주셨고

축복의 눈길로 바라봐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본문 중에서 

 

 

●도서 상세 보기 (클릭) : https://bit.ly/32POZ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