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5491
  • 글쓴이 : 안효진
  • 작성일 : 2019/02/21
  • 조회수 : 2,017

[가톨릭출판사] <프란치스코 교황이 알려 주는 가정 성화의 길>



프란치스코 교황이 알려 주는

 

가정 성화의 길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 가톨릭출판사 편집부 엮음 | 3,000원  

 

 

가정 성화는 바로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쓴 《사랑의 기쁨》은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의 후속 권고로 결혼과 가정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모은 글이다. 교황은 오늘날 가정이 겪고 있는 현실과 도전을 살펴보며, 사랑에 상처를 받아 고통당하는 모든 이와 동행하고, 가까이하라고 요청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알려 주는 가정 성화의 길》은 《사랑의 기쁨》에서 교황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을 잘 알려 주는 책이다. 이 책은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일 년 열두 달 동안 사랑의 속성을 적절히 묵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에 나오는 바오로 성인의 사랑의 찬가로 차례를 구성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사랑에 담긴 깊은 뜻을 깨닫게 해 준다. 이는 가정 성화가 바로 사랑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사랑이 있어야 우리는 가정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도전을 이겨 낼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각 장은 복음을 묵상하고 교황이 하는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볼 수 있도록 엮었다. 그리고 이러한 지혜가 단순히 지식으로만 남지 않도록 적절히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말한 모든 것이 혼인과 가정에 관한 복음을 표현하는 데에 불충분할 것입니다. 우리가 부부 사랑과 가정의 사랑의 성장을 촉진하고 강화하며 증진하지 않으면서 신의와 상호 증여의 길을 권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혼인 성사의 은총은 무엇보다도 먼저 “부부의 사랑을 완전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알려 주는 가정 성화의 길》은 결혼과 가정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전체 64페이지로 압축하여 신자들에게 핵심만을 전달한다. 각 본당의 소모임에서 1년 동안 활용하기에 충분한 책이다. 게다가 결혼 생활뿐만 아니라 자식 교육에 필요한 조언도 담고 있기에 가정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물론 이러한 특징 덕분에 이 책은 결혼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랑이다. 그래서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이 책을 읽고 묵상하면 자신의 가정을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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