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5253
  • 글쓴이 : 이순규
  • 작성일 : 2014/05/16
  • 조회수 : 2,508

[바오로딸] 시서와 지혜서 - 구약성경의 이해



시서와 지혜서 - 구약성경의 이해

 2014. 5. 5 / 지은이: 박병규 / 152*225 / 276쪽 / 14,000원


♢ 요약

이스라엘에게 야훼 하느님의 존재는 시서의 출발이자 목적이다. “주님을 경외함은 지식의 근원”이기에 세상에 대한 탐구는 주님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인간의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삶의 자리에서 하느님을 참으로 만나는 일이라는 깨달음이 지혜서들 안에 담겨있으며 시서와 지혜서 각권의 특징과 내용을 어느 일부분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 내용

시서와 지혜서는 지혜문학에 바탕을 둔다. 이스라엘의 지혜문학에서 지혜의 근본은 하느님께 대한 경외심이고 지혜의 결론은 하느님을 온전히 사랑함이다. 시편에서는 인간의 고통, 절망, 불행, 그리고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하느님께 찬양하고 그분께 온전히 귀의할 것을 독려하며, 욥기에서는 고통 가운데서도 신앙을 신실하게 지키고 하느님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길과 고통의 참된 의미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잠언에서는 유배 이후 상황 속에서도 역사의 흐름 속에 축적되어 온 지혜를 따라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살며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께 나아가는 새로운 접근방식임을 이야기한다. 코헬렛에서는 세상의 허무를 이야기함으로써 인간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섭리에 따라 살아가는 일임을 강조하고, 아가에서는 인간을 연인처럼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지극한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지혜서는 인간의 삶을 저세상을 위한 준비로 이해하고 이 세상에서 잘 살아서 저세상에서 하느님과 함께할 행복을 차지하라고 독려한다. 집회서는 주님께서 주신자유의지를 잘 사용하고 창조주이신 주님을 경외하며, 계명을 지키고 죄를 짓지 말며, 죽음의 때를 생각해서 더욱 기쁘고 흥겹게 살라고 가르친다.

 

 

♢ 대상

통신성서교육원 학생과 성경공부를 하는 이, 특히 시서와 지혜서를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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