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5198
  • 글쓴이 : 강승현
  • 작성일 : 2014/05/09
  • 조회수 : 2,525

(성바오로) 참 믿음직한 이야기




다를레이 자농 수사 저/ 김동주 수사 역/ 4*6판/ 188쪽/ 11,000원


[참 믿음직한 이야기]에는 스물 세 꼭지의 ‘믿음’에 관한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 믿음에 관한 이야기들이

널리 읽혀진다면 참 좋겠습니다
.

믿음은 믿음을 낳게 마련이기에 틀림없이 믿음이 움트는

영향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 믿음이 있는 사람은 희망적이며

성실한 사람입니다
. 우리의 믿음을 좀 더 키운다면 관대하고,

사랑이 넘치고, 인내할 줄 알고, 미소와 행동이

자연스러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 
 

몇 년 전, 교황청의 주교들에게 피정을 지도하는 한 수도자가

진지하게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연 믿음이 있는가?”  

독자 분들에게 저도 다시 묻고 싶습니다.

“
과연 호두나무는 잘 자라서 열매를 맺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합니다.

가뭄이 심하면 물을 주고, 태풍이 몰아치면

가지를 묶어 주어야 합니다
. 그런데 가장 중요한 일은

평소 시간을 내어 자주 나무에 다가가 애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

“네가 있어 참 좋다.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견디며

잘 자라 주거라
. 항상 너와 함께 있어 줄게!”

 

이렇게 호두나무에게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부은 후 어린 나무가 잘 자라 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믿음을 지녀야 합니다
.

 

어린 호두나무가 혹독한 겨울을 잘 견디어 열매를 맺듯

하느님과 자기 자신을 믿고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잘 견디어 내면
,

우리는 분명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호두나무가 주변의 따스한 보살핌과 자신의 굳은 의지로

삭풍을 이겨내며 조금씩 자라나 마침내

‘미아리 미니 아마존’의 믿음직스러운 구성원으로

우뚝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그리하여 자신을 심던 이들보다 오래오래

‘미아리 미니 아마존’에 남아 발아래 너그럽게 풀을 키우고

새들을 평안하게 품어주는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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