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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있기를(CD)
- 기도와 명상을 위한 음악 04 The Prayer of Trio -
Saemiso Trio │ 13,000원 │ 바오로딸 │ 2012년 3월
♣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한 성가 14곡을 담았다.
‘기도와 명상을 위한 음악’ 시리즈 네 번째 음반으로 첫 번째 음반의 바이올
린, 두 번째 음반의 오보에, 세 번째 음반의 첼로에 이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세 악기를 함께 연주하여 한결 화사하고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
낸다. ‘축복송’, ‘누군가 널 위하여’ 같은 곡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선율을 느낄 수 있다.
다섯 번째 트랙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With Bach’은 바흐의 무
반주 첼로 조곡 No.1 In G Major Prelude를 ‘Amazing Grace’의 멜로디와 함께
연주하도록 편곡한 버전이다. 이 밖에도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베마
리아 3곡(슈베르트, 구노, 카치니)을 모두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 트랙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Ave Maria’는 슈베르트가 28세 때 영국
시인 월터 스콧의 시에 감명을 받아 작곡한 것이다. 시에 등장한 늙은 악사
가 연주하는 리라 선율을 묘사한 곡으로, 경건하면서도 애절한 멜로디를 받
쳐주는 피아노 반주가 인상적이다.
아홉 번째 트랙 구노의 ‘아베마리아Ave Maria’는 아베마리아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버전이다.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 중 ‘프렐류드 C
장조(No.1 in C major, BWV 846: Prelude)’를 반주부로 사용하고 그 위에 멜
로디를 붙인 곡이기 때문에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라 불린다. 끊임없이
약동하는 아르페지오 반주로 희망적인 느낌을 준다. 열 번째 트랙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Ave Maria’ 또한 위로와 평화를 주는 선율이다.
연주자 여주빈(피아노), 반선경(바이올린), 김신애(첼로)로 구성된 Saemiso
Trio는 음악을 통해 하느님과 만나고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트리오이다.
♣ 대 상
성가와 명상 음악을 좋아하는 이, 묵상 음악을 찾는 이,
피아노트리오 연주에 관심 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