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8580
  • 글쓴이 : 한수정
  • 작성일 : 2021/10/24
  • 조회수 : 121

[천안모이세] 10월소식-4

1. 천안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자문위원회

지난 1019일 천안시가 주체인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자문위원회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위원회는 천안시의 이주민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 및 실 수행 방안들에 대한 논의를 위해 구성되었습니다.

저희 천안모이세의 박찬인 마태오 신부님께서도 15명의 위원 중 한 명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조금이라도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일원들이 더 많은 기쁨 안에서 지낼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기를 기도합니다.

 

2. 묵주성월 그림 그리기 콘테스트(홍성 필리핀 공동체)

지난 1017일 홍성의 필리핀 공동체는 묵주기도 성월을 기념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성모님과 예수님, 묵주기도와 세상의 평화를 담은 4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특히나 요즘 시대를 반영한 듯, 참가자들의 손길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의 평화와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자리로 기도의 마음을 모아 준 홍성 필리핀 공동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우리도 묵주기도 안에서 세상의 평화와 한국의 이주민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 베트남 이주 노동자 응*** 귀천

지난 10월 6일 수요일어업에 종사하던 베트남 이주 노동자 응***씨가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코로나로 인해 시신을 인수할 가족들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오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천안모이세는 베트남 공동체 담당 예수마리아 수녀님과 유덕신 신부님의 도움으로 한국에 있는 고향 친구를 위임자로 하여 시신이 고국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그 결과 선종 10일 만에 응***씨는 베트남 가족분들의 품으로 가실 수 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같은 고향 출신 친구들이 매일 장례식장에 모여 망자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그리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 유덕신 신부님의 주례로 입관 예식과 위령미사를 봉헌한 후 고향으로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비록 몸은 고향에서 먼 곳에서 숨을 거두셨지만영혼만은 하느님 품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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