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전교구

금산성당 90주년을 향하여...

성전 리모델링 기금마련 바자회을 열다.

천주교 대전교구 금산본당(주임 : 김명환 요셉 신부)는 8월31~9월 1일 본당 마당에서 ‘한끼는 가족과 함께 성당에서...’라는 슬로건을 걸고 ‘금산본당 설립 90주년 성전 리모델링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당 설정 90주년을 맞아 본당 신자들이 십시이반 기금을 마련했으나 리모델링을 하다 보니 부족금액이 있어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이다.

본당 자모회, 여성회, 사목회, 요한회, 요셉회, 안나회등이 시설준비를 해주시고 음식은 각 구역회에서 준비하였다.

1,2구역 잔치국수, 3구역 김밥, 4국역 닭발, 5구역 모둠야채전, 6구역두루치기, 7구역 떡볶기 그리고 자모회에서는 닭강정, 안나회는 김, 다시다, 미역, 멸치, 새우젓등 물품을 판매했다.

구역마다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은 구역에서 직접 판매하여 이익금은 본당에 봉헌 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당 신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민들도 참석하여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성전 리모델링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산성당은 2019,10,6 금산본당 설립 90주년 맞아 90주년 책자를 발간하는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천주교대전교구 Catholic Diocese of Dae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