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8673
  • 글쓴이 : 이복주
  • 작성일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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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냐시오 영신수련 묵상] 가톨릭대학교출판부

[신간 안내]

이냐시오 󰡔영신수련󰡕

칼 라너 지음 김진태 옮김

2021.11.17펴냄신국판 변형464정가 22,000ISBN 978-89-7108-345-1 93230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신학자 중의 한 사람인 칼 라너는 이 책에서 이냐시오 성인의 영신수련의 핵심 주제들에 대해 신학적으로 설명한다영신수련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이냐시오 성인이 자신의 체험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 자체는 묵상집이 아니라 영적인 수련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스스로의 영적인 진보뿐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의 영적인 진보를 돕기 위해 이 생애에서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좋을 것을담은 영성생활 안내서가 바로 이냐시오 성인의 영신수련이다.

 

소개하는 이냐시오 영신수련묵상󰡕은 예수회원인 대 신학자 칼 라너 신부가 피정 강의로 영신수련 책의 개별 주제들에 대해 신학적 설명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출판이 된 책이다. 이 책에서 라너 신부는 영신수련(피정)’은 어떤 신학 체계가 아니라 하나의 선택일 뿐이라고, 어떻게 그리스도의 정신이 우리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실이 되는지 그 수단과 구체적인 길을 선택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 수련 과정에서 자신을 부르시는 그리스도의 왕국의 주님, “두 깃발의 주님 앞에 자기 자신을 세우고, ‘저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주권을 쥐고 계시는 당신의 뜻은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하고 묻게 되고, 하느님은 그런 우리에게 영신수련을 통해서 당신만이 전해 주실 수 있는 내용을 당신 친히 개별적으로 통보해 주신다고 라너 신부는 안내한다.

 

이 책  이냐시오 영신수련묵상을 통해서 라너 신부는 우리가 우리 자신 측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행하면 아무리 어둡고 캄캄할 뿐이더라도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당신 은총으로 강복해 주실 것이라고, 그러고 나면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든 야곱과 함께 나는 하느님을 보았다.”(창세 32,31) 하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준다. 이 책은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 안에 머물며, 하느님과의 일치를 더욱 깊게 하려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은이 칼 라너

190435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예수회에 입회하여, 철학과 신학을 뮌헨, 팔켄부르크(네덜란드), 프라이부르크, 인스브루크에서 공부했다. 1932년 뮌헨에서 사제품을 받았고, 1937년부터 인스브루크 대학에서 교의신학을 강의했다. 이어서 뮌헨, 뮌스터 대학에서도 교편을 잡았고, 2차 바티칸 공의회 신학 자문위원으로도 활약했으며, 1971년 은퇴 후에도 학문 활동을 계속했다. 198433080세를 일기로 인스브루크에서 세상을 떠났다. 4,0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글을 남겼으며, 20세기 가장 위대한 가톨릭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옮긴이 김진태

가톨릭 사제로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였고,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철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가톨릭교리신학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