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전교구
Catholic Diocese of Daejeon

신간 소개

싱그러움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는 선율

새롭게 제작되는 「편안한 피아노 성가」 시리즈는 신자들이 즐겨 부르는 가톨릭 성가와 생활성가를 재즈 화성의 피아노로 편곡하여 상큼하고 평온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담고자 한다.

이노주사 창단 멤버이자 생활성가곡 <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김상균 라우렌시오 교수의 「편안한 피아노 성가」 시리즈 첫 앨범이다.

가톨릭 신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성가들을 새롭게 묵상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흥얼거릴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피아노로 편곡하였다. 한 편곡에 마음을 썼다. 재즈의 감미로움이 흐르는 편안한 피아노 선율 속에 친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물하는 앨범이다.

상쾌한 아침을 열 때, 위로와 용기가 필요할 때, 감사와 사랑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때도 좋은 맑고 밝음이 있다.

■ 곡 소개

Track 01. 주님은 나의 목자 (03:08)

구명림 수녀의 <주님은 나의 목자>(가톨릭 성가 54장) 곡을 예수님을 졸졸 따라다니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다정하게 바라보시는 예수님을 떠올리며 편곡하였다.

Track 02. 아버지 (04:04)

'이노주사' 창단 멤버 김상균 라우렌시오 찬양사도의 대표곡이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 노래를 원저작자가 피아노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한없는 아버지의 사랑 앞에 겸허히 무릎 꿇고 용서를 청하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여물지 않은 눈물의 회심을 그려냈다.

Track 03.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04:15)

살레시오회 원선오 신부의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가톨릭 성가 414장) 성가의 가사를 되새기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느끼고, 깊이 있게 깨달아 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음원은 국내 및 해외의 각종 음원 사이트(멜론, 지니, 바이브, FLO, 벅스, Spotify, Apple music, Amazon music 등과 인터넷서점 바오로딸(PC환경 지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