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7529
  • 글쓴이 : 최경해
  • 작성일 : 2020/11/13
  • 조회수 : 286

라자로주교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생태환경위원회 산하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최경해마리아입니다.

기후위기를 실감하며 에너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자는 이들과 교회내 조합을 만들고 좌충우돌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햇빛발전소를 올릴 수 있도록 유휴부지를 내어주시겠다는 분과 소중한 만남을 하면서, 이 작은 조합의 허드렛일을 하겠다고 나서는 젊은이를 보면서 희망을 확인합니다.

밖에서는 성장과 발전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살면서 정작 소중한 지리산의 반달곰을 보지 못하고, 제주 도민의 삶의 터전을 빼앗으려는 이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가르침안에 머물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어제 우리교구의 아버지시신 주교님께서 저희 조합의 가족이 되어주셨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습니다. 시민들과' 대전그린뉴딜 시민워크숍'을 기획하면서 더디가는 정책입안자들의 안타까움을 토로하던 차에 들은 소식이라 그런지 뿌듯함과 기쁨을 감추기 어려웠습니다.

라자로주교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격려해 주시는 말씀으로 알아듣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오늘의 작은 발걸음이 우리 공동체안에 기쁨의 씨앗으로 자라나도록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20년 11월 13일 청명한 가을 최경해마리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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