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5608
  • 글쓴이 : 김로사
  • 작성일 : 2019/03/19
  • 조회수 : 245

삶은 곧 끊임없이 사랑하는 것


하느님께 가는 이 인생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 있고 
행복한 때가 있는가 하면 
고통스러운 시간도 살아야 하고, 
또 무척 외로운 시기도 맞이하게 되지.

자신의 인생에 확고한 신앙과 신념이 없으면 
작은 고난에도 쉽게 무너지고 흐트러진다.
너 자신만이 갖는 그 고유한 빛이 
퇴색되지 않도록  잘  가꾸고 간직하렴.

살다보면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을 만나게 되지. 
삶은 또 네 뜻대로 진행되지도 않는다.
간혹 길을 잃게 될 때도 있고...
이때 네가 바른 길을 찾아 갈 삶의 지도는 
주님의 말씀뿐임을 기억하렴.

외딴 곳에 가거나 혹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자신을 살피고 오롯이 주님과 함께 머무는 일은
삶의 여정 중에 참으로 필요한 것이지. 
주님께서도 종종 외딴 곳에서 홀로 기도하셨잖니.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면서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하루씩만 감사히 살아라.
네 삶이 주님의 섭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깨달을 때 결코 한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지. 

시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간다는 걸 
어떤 이는 흐르는 물에 비유하고, 
누군가는 뒤돌아보니 젊음이 가버렸다 하고, 
또 눈 깜짝할 새 세월이 지나갔다 말하지. 
불가의 어떤 이는 '하루하루를 
마치 만냥의 황금을 쓰듯이' 살았단다. 

시간은 '지금'만 존재한단다. 
'지금'에  촛점을 두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거다. 
'지금' 이 순간에 하는 일이 
비록 소소한 일일지라도 그 일에만 충실하렴. 
현재를 놓치면 인생 자체를 놓쳐버리는 것이란다. 

네가 한 세상을 살면서 
이 세상 사람 모두 다 만날 수는 없잖니.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할 수도 없고...
네 주변에 있는 이들 
가장 가까이에서 너와 함께 하는 사람들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세상의 모든 이를 마음으로 끌어 안을 줄도 안단다.

사실 삶이란 끊임없이 사랑하는 것.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삶의 전부잖니.
늘 여유를 잃지 않고 네 영혼이 웃게 하렴. 
사랑을 지니고 네 마음이 웃어야 
고운 미소가 나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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