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제4대 교구장 주교

\'성(聖)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주화\' 전달식

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3월 31일(수)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을 접견하고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을 기리는 김대건 신부 메달 1세트(금·은·백동)를 기증받았다.

교구장 주교는 이달 바티칸 방문 일정 중, 프란치스코 교황님과의 개인 알현 때 기증받은 메달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30일 출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은 ▲금메달 200개 ▲은메달 2000개 ▲백동메달 2000개 등 총 4200개가 한정 제작되어 판매됐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오는 8월 14일(토) 개막하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2차 기념메달을 선보일 계획이다. 2차 기념메달은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주제로 디자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