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1943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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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내포도보순례

제17차 내포 도보 성지 순례가 9월 1일(화) 개최됐다.

교구장 주교님은 순교자 현양미사 강론에서 "오늘 우리가 걸었던 길은, 1866년 병인박해로 인해 처참히 무너진 교회의 역사를 증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교님은 "1866년 병인박해를 전후해 1857년 1차, 1868년 2차 조선대목구 시노드가 박해 기간에도 개최돼,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려는 성직자와 교우들의 삶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전하며 교구 시노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자비의 특별 희년'를 맞아 수도자 성직자, 모든 교구민을 위하여 봉헌된 이날 내포 도보성지순례는 호주 캔버라(Canberra) 대교구의 교구장인 Christopher Prowse 대주교님과 내포지역 성지 담당 사제들을 비롯해 순교복자수녀회,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예수수도회 등 여러 수도자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교우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전교생이 내포 도보 성지 순례에 참여해 순례자들과 함께했다.

이 날 도보순례는 솔뫼성지에서 총대리 주교님의 말씀전례로 시작하여 합덕성당과 신리성지를 거쳐, 순례의 종착지인 여사울성지에서 봉헌된 순교자 현양미사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