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81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06-21 15:54:12
- 조회수 : 3642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임시총회 27일 개최
배포일 문의 배포
2007년 6월 13일(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담당 요한 수녀
☎ 02-460-7622 / www.cbck.or.kr
미디어팀 이영식 팀장
☎ 02-460-7681 / media@cbck.or.kr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임시총회 27일 개최
□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6월 27일 오후 2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 이번 임시총회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제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고병수 신부로부터 그동안 제주교구에서 시행한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른 위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담당 신부와 위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며, 논의된 사항은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제주교구는 5월 7일 강우일 주교의 담화와 5월 18일 사제단 성명서, 5월 21일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였다. 또한 해군 기지 건설에 반대하며 1주일간 단식기도를 했던 사제단은 7일 ’평화의 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훈 신부)를 결성하고 군사기지 제주 유치의 부당성을 자료화해 홍보하는 운동에 들어갔다.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한국의 사회현실을 연구 검토하여 하느님 백성에게 사회 안에서 시대적 사명을 자각시키고 그리스도교적 증거의 생활을 격려, 권장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사회 구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69년 10월 19일 설립되었다. 산하에 ‘환경소위원회’와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를 두고 있다.
<주요 활동 내역>
1977년 한국의 인권 문제, 미군 철수 문제에 관한 메시지를 각국 정의평화 위원회에 발송
1978년 동일방직 사건 성명서 발표
1982년 양심범 사면과 복권에 관한 성명서 발표
1986년 '민주화를 위한 시대적 소명' 성명서 발표
1989년 환경문제 강연회 '환경
1992년 '낙태죄 간통죄 폐지를 반대한다' 성명서 발표
2001년 환경소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설립
2006년 사형제도 폐지 청원서 국회 제출
- 첨부파일 :
- 20160621-삽티성지.jpg [165.3KB]
(30148)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5로 12 대표전화 : 044-270-3000 E-mail : tjubo@hanmail.net
천주교대전교구 ⓒ 2016 Catholic Diocese of Daeje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