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미사 경본, 미사 독서, 복음집, 미사 통상문 안내

주교회의 2017년 춘계 정기총회에서는 사도좌의 추인을 받은 『로마 미사 경본』(2017년 2월 21일 추인)과 『미사 독서』(2016년 11월 18일 추인), 『복음집』을 2017년 12월 3일 대림 제1주일부터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발행한 『로마 미사 경본』, 『미사 독서』, 『복음집』, 『미사 통상문』의 판형과 정가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며, 원활한 발행과 보급을 위하여 사전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본당 및 기관에서 새로운 전례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례서에 대한 소개 자료를 첨부합니다. 자료를 보시고 새로운 전례서에 대해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10월 10일(화)까지 그룹웨어 신청게시판을 통해 신청 바랍니다. 그룹웨어 신청이 어려운 경우 첨부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사무처 메일(tjsamu@ hanmail.net)혹은 팩스(042-630-7706)로 보내주기 바랍니다. 

『로마 미사 경본』
『로마 미사 경본』은 각 전례일에 따른 미사의 고유 전례문을 수록하였다. 라틴어판 원본을 번역하여 사도좌 추인을 받았다. 전례일 명칭과 한국어 미사 통상문의 일부 구절을 라틴어 본문에 충실하게 수정하고, 일부 전례일의 등급을 보편 전례력에 맞추어 변경하였으며, 한국 고유 전례력의 미사 전례문을 실었다. 

『미사 독서』
『미사 독서』는 미사 독서 목록과 한국 교회 고유의 미사 지향에 따른 독서와 복음, 화답송과 복음 환호송을 집대성한 책이다. 전례 시기와 미사 지향에 따라 본문을 분류하여 총 4권으로 펴냈다. 『미사 독서』의 독서와 복음 본문은 한국 천주교 공용 『성경』을 따랐고, 화답송 등에 쓰이는 성경의 시편은 『성경』 본문을 전례에서 사용하도록 윤문하여 주교회의 총회 승인(2008년)을 받은 전례 시편을 따랐다. 

 『복음집』
『복음집』은 『미사 독서』에서 복음만을 모아 복음서 각 권과 장절 순서대로 엮은 책이다(전례 시기 평일 복음은 제외). 주교·사제 서품식을 비롯한 장엄 미사, 대축일 미사, 교중미사 등 본당의 크고 웅장한 미사에 쓰인다.   

『미사 통상문』(사제용)
『로마 미사 경본』(제3판)에서 『미사 통상문』 부분만을 발췌하였다. 공동 집전 미사에 사용하거나, 미사 통상문이 들어 있지 않은 각종 성사 예식서와 함께 사용한다.  『미사 통상문』(사제용)에는 고유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미사 통상문』(신자용)
『로마 미사 경본』(제3판)의 『미사 통상문』 가운데 교우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로마 미사 경본』과 같이 악보가 수록되어 있는 신국판 1종과 악보가 없는 46배판, 46판(매일미사 크기) 2종 등 모두 3종으로 발행되었다.  

• 첨부파일 :
• 로마 미사 경본 미사 독서 복음집 미사 통상문 구입 신청서.hwp [26.5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