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4298
  • 글쓴이 : 이윤태
  • 작성일 :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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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사목부] 2018년 4월 공주교도소 부활 미사

 

대전교구 교정사목부(전담 : 강창원 마르띠노 신부, 전담보좌 : 이경락 안드레아 신부)에서는 201843()에 부활 성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이경락 안드레아 신부님께서는 부활을 만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형제들은 아주 기쁜 순간을 상상했지만 신부님은 오히려 날씨가 좋아 자전거를 탔지만 실수로 인해 자전거와 핸드폰이 고장 난 그 순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형제들은 모두 의아해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이 말씀의 뜻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막막한 신부님은 아버지께 전화를 걸었고 아버지께서는 마치 119구조대처럼 트럭을 빌려 한걸음에 달려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부님이 가장 좋아하는 만두를 사들고 오셨다고 합니다.

가장 우울할 뻔 했던 하루가 소중한 사람을 통해 가장 기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가장 힘들고 지칠 때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픔을 겪으시며 사랑하는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형제들이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사랑해주는 이들을 기억하면서 부활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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