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3900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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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합덕본당 '종 축복식'

합덕본당(주임 김성태 신부)은 지난 12월 31일(주일) 성가정 축일에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 주례로 종 축복식을 거행했다.
당초 성당 종탑을 수리해 종을 복원할 계획이었지만, 종탑을 복원해 사용하면 1929년에 신축돼 90년 가까운 성당 건물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기존에 쓰던 종과 종탑을 복원 보존하고 성당 옆에 새로 종탑을 세웠다.
설치된 종은 12개로 3개의 종에는 본당 수호성인인 성가정, 합덕에서 30년간 사목한 순교자 백문필(필립 페렝) 신부의 이름을 딴 성 필립보, 그리고 교구 수호성인인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이름을 새겼다. 나머지 9개의 종에는 후원자의 이름을 새겼다.
복원된 합덕성당의 종은 프랑스에서 7대째 종을 만드는 파카르드사에서 주문 제작됐으며, 매일 삼종 기도와 평일, 그리고 주일 미사에 앞서 종소리가 순교자의 땅 내포 들녘에 울려 퍼지게 된다. 또한, 본당은 매일 오후 3시에 성모찬송도 종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 가톨릭평화신문 [제1446호]   2018년 1월 1일 주일 >

< 가톨릭신문 [제3077호, 21면]   2018년 1월 7일 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