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3106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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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홍성지구 삽교본당 “설립 50주년 감사미사 봉헌 및 기념음악회 개최”

홍성지구 삽교본당(사목회장 원권희 요한, 주임 허병도 신부)은 6월 10일(토) 오전 10시 30분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아 역대 사목자와 사목회장, 본당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이하 교구장) 주교님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교구장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50주년을 맞은 본당 신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삽교본당 교우 여러분은 다양한 신심활동을 통해 50주년을 준비해 왔다”고 격려하고 “50주년은 성경에서 말하는 희년으로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자유와 해방, 기쁨과 축복의 해”라며 “50주년 본당의 희년을 맞이하는 삽교본당 모든 교우들 마음 안에 주님께서 주시는 자유와 해방, 기쁨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미사 중 견진 대상 신자 23명에게 견진성사가 베풀어졌다.

이날 삽교본당은 오전에 교구장 주교님 주례, 본당 출신 및 역대 사목자 공동 집전으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오후에는 50주년의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성당 앞마당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김병찬(발렌티노)씨의 사회로 열린 기념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다. 삽교주민자치센터의 ‘난타’와 청소년 밴드인 ‘어쿠스틱밴드’의 공연을 식전공연으로 하여, 1부 나혜선(요셉피나), 최준익(막시모), 박영선(수산나) FOR, 대전 태평동성당 밴드(ECCE) 등의 생활성가 가수의 공연과 이웃음, 이철식(베드로), 서수남, 김연숙씨 등 일반 가수가 참여한 2부 공연이 이어졌다.

삽교본당은 설립 50주년을 준비하며 2014년부터 3년 동안 3L이라는 운동 하에 ‘하느님과 이웃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시다(Listen)’, ‘하느님과 이웃을 보고 배웁시다(Learn)’, ‘하느님과 이웃과 하나 됩시다(Love)’라는 사목지표를 세우고 실천해 왔다. 또한, 본당공동체는 실천사항으로 묵주기도 50만단 봉헌, 전신자 성경 필사 및 봉독, 예비자 50명 입교, 주일학교 50명 출석, 쉬는 교우 50명인도 등의 노력을 해왔다.

삽교본당은 1966년 예산본당에서 분리돼 1967년 초대 주임 신부로 정 예밀리오 신부를 맞이했다. 이후 1979년 덕산본당을, 1986년 응봉본당을 각각 분리했고, 복자 인언민(마르티노)가 살았던 교우촌 자리에 1992년 ‘배나드리성지(당시 용머리 사적지) 순교비 봉헌식’을 하고 성지 조성을 시작한 바 있다.

삽교본당 출신 사제로는 김문수(야고보, 1990년 서품) 신부가 있고, 그 외에 다수의 본당 출신 수도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