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4861
  • 글쓴이 : 박제준
  • 작성일 :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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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위원회] 한반도 평화 시대를 위한 대전교구 사제회의

<한반도 평화 시대를 위한 대전교구 사제회의>

우리 한반도에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1일(화) 대철회관에서 20여명의 사제들이 모여 앞으로 교회가 사목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판문점선언>과 한반도 평화

: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본 탈분단의 가능성

김성경 교수님(북한대학원대학교)의 강의를 들으며 우리 안의 분단을 꼼꼼히 따져보았고, 우리가 사목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하였습니다.

 

신부님들에게 교수님의 강의는 우리 사회의 배척과 갈등의 문화가 남북분단에서부터 기인하며 분단으로 인하여 그 동안 수많은 갈등의 요인들이 우리 사회를 괴롭혀왔다는 사실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며 우리 교회가 남북관계에도 관심을 가져야하겠지만, 우리 사회 안에 호혜와 포용의 문화를 성장시키기 위한 사목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나눔을 통해서 교회의 다양한 사목적인 주제 중에서 우리 안의 분단을 극복하는 일도 중요하게 다루어지기를 바라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출발을 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신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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