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3878
  • 글쓴이 : 강명수
  • 작성일 : 2017/12/30
  • 조회수 : 674

비트코인 광풍과 종말

ㅡ비트코인 광풍과 대만의
자전거 왕의 견해 ㅡ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  거래되는 비트코인이 하루밤 
사이에 20ㅡ50프로의 등락을 거의 매일 나타난다.
특히 한국에서는 일부  한 두 코인의 등락이 드세어
두어달 만에 무려 10배가까이  상승했다고 한다.

이것은 주식시장 바이오 광풍과는 비교도 안되고
어떤 유형의 선물옵션 보다 변동성이 높은 가히 
초 도박성 광란의 투기시장이라고 볼수있다.
이것은 이미  완전 도 아니면 모라는 운수 게임이 
되었다.

오늘 조간에 실린 한 소설가는 젊은시절에는 운에 
맡기는 이런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자기개발을 
하는 것이 가장 정도이고 반드시 유지해야 할  
세월 관리 라고 하였다.

일각에서의 분석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그동안 지난 
세대들이 돈을 번 큰 동력이 부동산과 특히.서울 
아파트 투기 였는데,
저성장이 장기간 으로 고착되는 경제구조로
도저히 이번 생에서는, 좋은 직장들어가기도 어렵고,

그야말로 생계유지외의 돈 을 벌기는 어려운 절망적 
상태에서 비트코인이라는 한줄기 빛을 발견하고
모든 젊은이들이 그 곳에서 한몫을 잡으려는 극단의 
투전판이 되어 버리고 있는 중이라 했다.

이번 버스를 놓치면 천우신조의 큰돈을 벌 찬스가 
사라진다는 절박함과  이런 것도 안하고 살다가는 
궁핍이나 경제적 약자를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는 
강박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외신에서도 한국의 투기화장을  보도화 하였고 
머지않아 바티칸 에서도 황금만능 사상에 만연된
한국인의 한탕주의에 대한 오래 전 경고가 
다시 한번 또 나올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저성장 침체를  어떤 정부라도 이제는
성장 일변도로 바꾸어 양질의 직장을 들어갈수
있게 할수 없는 것 같으니 ,그들의 이런 사고나 행동을
막을 도리가 없는 현실이다.

또  돈이 필요한 시대에 돈을  멀리 하라는 논리는
들어맞지도 않을 뿐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언젠가 이 광풍은 쪽박으로 뒤바뀌며 엄청난
후유증  을 불러 이르키는 큰 사회 문제가 될 것은 
자명하다.
무엇보다 배당이 나오거나 회사라는 실체가
없고 화폐라는 실물이 아닌것이 요지경이
되어 버린 것이다.

공룡같은 투기자금이 과거 네덜란드 튤립치럼
이쪽으로 쏠린 것이라면, 이면에 거대한 
헷지펀드의 작전과 농간이 있을 것이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투기세력의 
제물이 되어 아비귀환이 될 것이 우려되는 것은 
과거 주식시장에어도 산이 높으면  반드시 
깊은 계곡으로 추락하듯 급격한 금융자산의  
변곡현상이  불어닥칠 것이다.

오늘 조선일보 WHY 난에 투기와 투자를 구분 해준
기업가가 신문에 실렸다.
대만의 세계적인  자이안트 자전거 기업  창업주 
유진바오 회장은 83세임에도 대만 일주 1천키로를 
두번째 12일 만에 돌파했다며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75세때보다 3일이나 단축했고 그 기간 건강검진에서
온통 적신호였던 위암후유증, 호흡기를 끼고 자야 
했던 무호흡수면증, 고혈압,고지혈,당뇨등이 씻은듯이 
사라졌다.

유진바오 회장은 고교 졸업후 시간 낭비같은  
대학생활을 . 하지않고 여러 사업을 하며 실패를 
밥먹듯 하였다.

72년도에는 대만의 큰 하리케인으로 장어 양식장이
송두리채 날라가며 하루밤 사이에 8억이라는 돈이 
날라갔다.
당시 8억은 상당한 금액이었다.

이후 자전거로 눈을 돌리며 카본소재로 대량생산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이면의 노력은 사력을 다한 전쟁이었다.

한때 미국수출에서 리콜된 1천대의 자전거를 땅을 
파서 묻어버리는등 전 사원들에게 불량이 없는 품질의 
중요성을 가르키려한 일화도 유명하다.
지금은 그 자전거 무덤위에 세계적인 자이안트 
브랜드가 보이는 공장이 돌아가고 있다.

그는 아들이 월가에 취직한 증권맨이지만 별로 
좋은  직업이 아니니 너무 오래다니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때를 잘 맞추어 큰 돈을 벌고 또는 큰돈을 잃는 것은 
피와 땀으로 버는 돈과는 액수에 불문하고 근본이 
다르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약삭 빠르게 번 돈은 반드시  쉽게 사라지는 것이며
젊은이들은 실패를 발판삼아 투자를 하는 삶을 
살라고 조언한다.

한번에 성공하는 사람은 없으며 반드시 있을 
경험한  실패를 거울삼아 꾸준히 정진하는 것 이야말로,
학교에서 배운것이 아닌 진짜 지혜라고 한다.

그의 자전거회사 직원들은. 애초 자전거를 탈줄도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이제는 모두 철인경기
완주자로 건강나이가 20년이나 젊은 사람들로
집합 되어있다.

동양 철학자 조용헌은  주유천하하며 돈이 너무
많은 자들중 주색에 빠진 사람이 많았고 결국 돈 
때문에 인생을 실패한 꼴을 수많이 목격 하였다고 한다.

반대로 돈이 근근한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돈을 안드는
산이나 들에나  다니기에 자연히 자연친화적인 건전한
삶을 살고있다는 것이다.

그 가운데 사색도 하며 더 한층 무언가를 깨닫는 
경지도 오를수가 있다 한다.

현실적으로 움직이면 돈이 들기에 돈이 너무 없으면 
불편과 가족간에 갈등이 생길수 있지만,   
또 너무 흘리고 넘칠 정도로 많으면  잘못된 쾌락에 
빠질 수 있는것이 인간의 한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적당한 중용이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하는 시대의
한 복판에 현대인 들은 위태롭게  서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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