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3471
  • 글쓴이 : 강명수
  • 작성일 : 2017/09/26
  • 조회수 : 297

Giving What We Can !

요즘 개봉한 (괜찮아요 브래드) 라는 영화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다 퇴직한,

중년의 남자가 자신의 인생이 과연 성공한 것
인지, 패배자 였는지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내용이었다.

보스턴의 한 대학에서 항상 중심에 있었던
그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친구들과 비교하며,

회한(?)도 하기도 하지만  결국 젊은 시절
그 선택을 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줄거리다. 

이 영화를 보며 일전에 일간 신문에 소개된 30세
나이인 두 명의 젊은이가 떠올랐다.

둘다 주관적이고  철학적인 사고가 뚜렷 하고
그것을 실천한  영웅들이었다.

계간 잡지 킨포크를 25세때 창업한 미국 포틀랜드
출신인 금발의 청년 윌리암스는,

창업을 위해  신의 직장이라는
월가의  골드만삭스를  사직하고
세상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철학적으로
바꾸는  길을 택했다.

중국의 대표적 철학 지식인
임어당의 단순,세심,소박한
일상의 가치에 영향을 받고,

출세와 그 이후 흥청망청
살아야 성공이라는 세상사람
들의 가치를 사람과의 대화등
소박한 일상으로 두었다.

현재 킨포크  잡지 사업의 성공은  세상사람들에게 
성공의  방정식을 재고하는 작은 단초가 될것같다.

신장이 195 인 캠프리치대 출신 옥스포드 대
철학 과 30 세 교수 윌리엄는 거대한 
세상 사람들의 불평등을 지구촌 전 시각으로 
눈을 돌리며 대학시절부터 자선기금운동을 하였다.

그 일을 하며  사람들의 마음속
에는 얼마라도 반드시 기부 하려는 선한 마음이 있지만,
자선단체에서 자신의 기부금 을 제대로 사용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

기독교 십일조 의 법칙에 따라
10 프로의 기부를 주장하는
그의  기빙 왓 위 캔   단체는,

저서 냉정한 이타주의 제목처럼
기부금 의 용처에 대해 선의 최대화를 위한,
수학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였다.

장학금 같은 지원보다 원인분석을 하여 
건강돌보기등 으로 보다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하자는 방법이다.

그의 이러한 접근 방식에 공감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빌게이츠등을 포함해
기부 서약액이 2조가 설정되었고 현재 200 억 
가까이 모금되고 있다.

그의 인터뷰중 위험스럽지만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다.

착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정의
라는 미명을 주장하며,
그 알리바이로 혁명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의심한다고 한다.

월가에서 상위 1프로 에 대한
반기를 든 이슈를 예를 들며,

연봉 3천만원도 전 세계적으로
볼때는 상위 5프로에 해당된다고 하며,  
전 세계의 하위 20%가 하루 1.700 원의
소득이라고 말하며,

구조의 개혁이나 혁명을 주장
하는 사람들중 자신들은 전혀
그 대상이 아닐 것 같다는
그들의 위선을 지적한다.

자신은 옥스포드대학원
시절에는 한달에 만오천원
기부했지만, 지금은 월급중  300 만원 생활비
이외와 강연료등은 모두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인생은 짧고  그 짧은  인생에서 무엇을 하야 되겠는
가를 고심하는 놀라운 이같은 젊은 이들을 
세상이 따라가고 있다.

댓글/Comment

김영곤 2017.09.28 08:25

그동안 자유게시판이 삭막하였는데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 뭐라해도 좋으신 글은 나눌수 있도록 많이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