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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박제준 신부)는 6월 25일(월) 오후 7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 주례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봉헌했다.

교구 사제와 신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된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교구장 주교님은 “오랜 시간 동안 한국 교회가 바쳐온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하느님께서 응답해 주셨다”면서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전쟁으로 돌처럼 굳은 마음을 살처럼 부드럽게 치유하며(에제 36,26 참조), 성령께서 우리 안에 심어주시는 기도와 소망을 식별하는 가운데, 민족과 세계의 복음화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미사 말미에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교구장 주교님과 총대리 주교님, 참석 사제, 그리고 신자들이 기도끈을 서로의 손목에 묶어 주며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를 바쳤다.

특히 신자들은 한반도가 그려진 대형 지도에 민족의 화해와 일치, 평화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